국제심판 양성사업 문헌조사 결과 및 시사점

국제심판 자격취득 과정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의 국제심판 자격취득 뿐만 아니라

승급, 유지를 위해 종목별 국제경기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등에서 주관하는 해외강습회,

테스트, 대회, 세미나 참가 희망을 원하는 심판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심판(Referee, Jury, Umpire, Official) 및 기술위원(Technical Director, Delegate, Evaluator)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자체 종목별 단체에서 양성 중인 축구, 장애인종목과 더불어 국제심판을

충분하게 보유하고 있는 태권도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고 있다.

지원내역은 강습회 참가를 위한 항공료 및 체재비를 1인당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직전연도 지원을 받거나, 최근 2년 이내 지원을 받았으나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꾸준하게 심판 경험을 축적한 국제심판 유경험자는

매년 신청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간 총 누적인원 393명이 해외강습회 지원을 받았으며,

매년 한정된 예산에 따라 모집인원(35명)이 정해진 관계로 해외강습회 참여인원은 편차가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에 비해 참여인원이 초과하는 연도의 경우에는 해외강습회가 개최되는 국가에 따라

항공료 및 체재비 소요금액이 해외강습회 지원금액(300만원)보다 적은 국가위주로 참여인원을

선발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심판 종목별 해외강습회 참여 누적인원을 보면 레슬링, 스키, 체조, 탁구, 유도 5개 종목이

전체 38개 종목 중 40.7%를 차지하여 일부 종목에 대한 쏠림 현상이 확연하게 나타났다.

해외강습회 누적인원은 종목당 평균 10명이며, 평균 인원을 상회하는 종목은 13개 종목인데 비해

평균 인원을 하회하는 종목은 공수도, 농구, 배구 외 25개 종목으로 분석되었다.

즉, 해외강습회 지원이 종목별로 균형 있게 지원되고 있지 못하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국제심판 양성인원의 질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심판 해외강습회 지원에

참여한 누적인원은 393명인데 비해 국제심판 자격신규 취득 누적인원은 145명으로 매년 평균 약 13명이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국제심판 자격 승급 누적인원은 75명으로 매년 평균 약 7명이 심판 자격 승급을 하고 있으며,

국제심판 자격유지 인원도 신규 자격취득 인원 못지않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국제심판에 대한 해외강습회 지원이 국제심판 자격 취득인원에 따른 양적증가뿐만 아니라

승급인원에 따른 질적 향상도 이루어지고 있어 국제심판 양성사업이 추구하는 목적과 성과를

충분히 달성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나아가 국제심판 해외강습회 지원을 통해 핸드볼, 탁구, 수영, 테니스, 레슬링, 체조 종목에서

총 12명이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하여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 심판으로 활동하였는데

국가 주도적으로 국제심판을 양성하는 방법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임을 시사한다.

한편, 국제심판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국제 및 국내심판을 대상으로

역량교육, 영어교육, 해외실무연수, 통합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량교육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차세대 국제심판 진출을 원하는 국내심판 과정과 현 국제심판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심판 자격 유지 및 승급과정과 분리 ․ 운영하고 있다.

영어교육은 수도권 거주자 대상 수준별 기초영어 및 스포츠 관련 회화, 주요 표현 등 습득을 위해

수준별 2~3개 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영어교육은 수도권 외 거주자, 영어 상급자,

단체 재직자 등 교육대상 특성을 감안하여 지원하고 있다.

조지음, 신재휴에 따르면 일본축구는 우수심판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장기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국제심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있는데 그만큼 국제심판 교육에 있어

영어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온라인교육의 경우 스포츠영어 온라인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한 시간에 접속하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2~3개월 기간을 두고 교육생에게 제공되었다.

한편 해외실무연수는 국제스포츠 기구 및 경기현장 탐방을 통한 선진사례 조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워크숍은 교육생 및 수료생 대상 네트워킹 기회와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심판 역량강화 교육과정의 참여인원은 총 167명이다.

이 중에서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교육생 3명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국제심판으로 활약하였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심판 역량강화 교육과정 누적 참여인원을 38개 종목별로 살펴보면

탁구, 농구, 루지, 레슬링, 조정 5개 종목 출신 교육생이 약 40%로 교육생의 다수인원을 차지하여

종목별로 참여인원이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 평균 참여인원은 4명이며, 평균 참여인원을 상회하는 종목은 16개 종목, 평균 참여인원을

하회하는 종목은 22개 종목이었다.

교육생이 한 명도 없는 종목별 단체도 여전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국제심판 역량강화 교육과정에 대해 대한체육회 및 종목별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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